황대호 경기도의원, 율전초 교육환경개선 위한 정담회 가져황 의원, 다목적 체육관은 교육환경개선에 중요한 역할 강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12일 율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율전초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학교, 교육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체육관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새 학기 시작 전 체육관 완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토론했다. 율전초 다목적 체육관은 당초 202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급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인해 연기돼 올해 2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황대호 의원은 “다목적 체육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학생을 보호하고, 실내체육관의 유무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며 “계획된 공사기간 내에 공사가 완료되어, 새 학기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교육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황 의원은 이어 “체육관은 학생들에게는 수업의 장이지만, 선생님들께는 교육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선생님들이 수업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해 도출된 미흡 사항은 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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