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위원장은 13일 용인 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22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행사준비에 애쓴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은숙 위원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2020년)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과 영유아들의 보육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보육 등 방역 일선의 한 축을 담당했다”며 “보육현장의 모든 분들 덕분에 경기 보육의 미래가 밝고 가치가 더욱 빛이 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금년도(2022년) 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으로 210억원이 확보돼 재원아동(정부미지원 어린이집 대상) 1명당 매월 2만원씩 지원되고, 어린이집(정부미지원) 경영 안정화 지원금(77억)으로 아동 1명당 3만원이 한시적(일회성)으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가정보육인 여러분들께서 한데 모여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모두 파이팅하시고, 보육현장에서 더욱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신년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과 유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6),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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