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안전성 조사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및 안전성 조사 실시
주요 점검/수거 품목은 중대형유통매장과 전통·재래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옥돔과 같은 돔류 등 △선물용 : 갈비세트, 과일류,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기타 상차림 음식(전류, 나물류 등)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0여 명은 시군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홍보·계도 활동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하게 되며, 도내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을 집중수거해 잔류농약(340종) 등 중금속(3종), 동물용의약품(105종), 방사능(2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유통 차단을 위한 판매중지, 회수와 폐기 조치가 이뤄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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