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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협의체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지난해 구성돼 교류활성화와 정책홍보, 축제기획 등의 분과로 나눠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으며, 2022년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과 구성 변경 등 재정비 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4개 분과로 나눠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원할 경우 새로운 분과를 구성할 수도 있고 분과별 교류 횟수를 구체화 해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분과별 활동 수행 시 회의 장소는 물론 참여시간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하여 다양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하는 19~39세 청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2월 13일까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활동들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데,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활기참을 되찾아주고 싶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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