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숲속 공장 조성 사업’ 성료...나무 9만 3000여 그루 심어 목표치 287% 달성3년 간 소나무, 삼나무 등 9만 2949그루. 목표치 3만2000여 그루의 28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실시한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와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친자연적인 방법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2019년 3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3만 466그루, 2020년 4만 2101그루, 지난해 2만 382그루 등 모두 9만 2949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는 3년간 목표치 3만 2000여 그루의 287%에 해당하는 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