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형 인재人災 막는다’ 공동주택 건설현장 집중 점검21일부터 골조공사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 특별점검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품질점검위원을 포함한 화성시 합동점검반과 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이 병행돼 보다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에 대해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비파괴시험)'와 '철근탐사시험',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건축물 구조체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하자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안전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즉각 공사를 중단시킬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점검은 콘크리트 강도 시험기나 철근 탐사기 등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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