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박연숙, 신미숙, 조오순 화성시의원, ‘2021 자랑스런 화성人’ 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20 [17:17]

박연숙, 신미숙, 조오순 화성시의원, ‘2021 자랑스런 화성人’ 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2/01/20 [17:17]
화성시의회 박연숙, 신미숙, 조오순 의원, ‘2021 자랑스런 화성人’ 의정대상 수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박연숙(국민의힘,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 의원과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의원은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 화성人’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을 제정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며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평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애써 왔으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화성시민의 편익 증진과 권리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연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늘 시민들 속에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과 관련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서둘러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미숙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이 바라는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부문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와 '화성시 장애물 없는 도시조성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문화도시 구축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한 것이 인정됐다. 

신 의원은 또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경중을 가리지 않고 해결책을 도출해 내고자 노력하는 등 제도권 내 시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미숙 의원은 “올해에는 침체된 지역사회가 살아나고 좀 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오순 의원은 지역구를 포함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권지역의 오랜 지역현안 해결과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 의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 철저한 자료 분석으로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며,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개정·발의한 주요 조례안으로는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화성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등 현실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조오순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였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화성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여 ‘자랑스런 화성人’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런 화성인人’ 상은 화성신문사가 의정, 경영, 사회공헌, 교육․문화·예술, 행정, 안전, 봉사부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