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진대학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 전달

2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관실에서 전달식 가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21 [00:16]

대진대학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 전달

2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관실에서 전달식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2/01/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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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관실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문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대진대학교는 이날 코로나19 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해 장애인, 특히 장애체육인의 건강유지와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임영문 총장은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앞으로 다가올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선수단에게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만식 위원장은오늘과 같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대진대학교의 좋은 뜻과 좋은 마음을 되새기고 나아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체육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허범행 경영본부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장애체육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 장애인체육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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