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희망찬 내 일(work)을 열다!2021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훈련 인원 각각 100만 명 넘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로, 그간 실업자·재직자를 구분하여 각각 발급하던 것을 2020년부터 통합하여 발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연간 카드발급자 수와 훈련 인원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지원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K-디지털 트레이닝’과 같은 새로운 훈련과정을 공급하고 ‘혼합훈련’을 활성화시키는 등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에 개최하는 '2021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11번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34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고, 그 중 ‘장관상’ 수상작 4편에 대하여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 수상자인 안 모씨는 '코로나에 직격탄 맞은 글쟁이에서 메신저 플랫폼 게임의 기획자로!'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전도유망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던 그는 코로나19로 영화시장이 위축되자 게임 기획자로 진로를 변경하기 위해 'C, C++프로그래밍'과정을 수강했고, 수료 후 게임회사에서 ‘게임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 모씨는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라는 작품을 응모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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