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264회 임시회 폐회

2022년 시민중심 의정활동 발걸음 시작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24 [16:54]

오산시의회, 264회 임시회 폐회

2022년 시민중심 의정활동 발걸음 시작
이영애 | 입력 : 2022/01/24 [16:5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4일 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7일 1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오산시 공영터미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원안 처리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2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 보고'에서는 그동안 의정활동과 주민 소통 과정에서 발견한 주민 불편사항이 개선되도록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생활이 향상되도록 노력했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에서는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의 고난 극복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기 바라고, 오산시 의회도 시민의 곁에서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는 최근 바이러스이 급속한 확산에 따라 부서장들은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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