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오전 설을 앞두고 평택복지재단을 방문해 희망나눔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부식세트 267상자는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등 25곳에 지원돼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명절맞이 희망나눔 부식세트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후원, 아동/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