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오후 3시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총력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갖추고 대응하기 위해 ‘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2개소→3개소),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인 박애병원의 내실 있는 운영, 전담약국 확대 등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평택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력과 의료역량을 총동원 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운영 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해 환자 급증에 대비하고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공동 생활자가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심숙소를 지정한다. 현재 평택대학교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권역별로 확충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역학조사 방식을 신속, 효율성 위주로 전환하고, 현재 운영 중인 재택치료・자가격리 T/F팀 인력을 보강 확대 운영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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