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4차 업무보고 청취

2022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 및 지원 방안 논의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25 [16:30]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4차 업무보고 청취

2022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 및 지원 방안 논의
이영애 | 입력 : 2022/01/25 [16:3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24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윤하 특별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위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 소상공인 관련예산과 지원 방안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윤하 위원장은 지난 225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집행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본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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