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둔 27일 복지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과 소속위원인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의원은 공동생활가정인 반월동 '에덴하우스'와 병점동 '봄볕그룹홈', 노인요양시설인 향남읍 '예요양원'에 각각 쌀10포씩을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에덴하우스와 봄볕그룹홈에는 각각 여아 7명, 남아 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또 예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 28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황광용 위원장은 “아동과 노인에 대한 관심과 사회안전망 구축은 어른인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할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구현해 나가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하루속히 코로나가 끝나 더 자주 찾아뵙고 봉사할 수 있는 시간들이 오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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