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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쌀 100포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28 [16:17]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쌀 100포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2/01/28 [16:1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쌀4㎏ 100포(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투명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는지난 2020년 4월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코로나19 성금을 전달해 나눔 문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홍은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 설날을 맞이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하는 쌀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불씨가 돼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달해주신 쌀 덕분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11대 홍은자 회장을 포함한 91명의 회원 수로 전국여성농업인대회 참가 및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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