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원기 경기도의원, 양주시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 방문 구조 소방관 격려

김 의원 "중대 산업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 정확히 규명해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03 [15:38]

김원기 경기도의원, 양주시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 방문 구조 소방관 격려

김 의원 "중대 산업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 정확히 규명해야"
이영애 | 입력 : 2022/02/03 [15:38]
김원기 경기도의원이 양주시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31일 오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구조작업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고는 삼표사업 양주사업소 채석장에서 지난 29일 오전 폭파작업을 하기 위한 전 단계인 천공작업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토사가 무너져 내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3명의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됐으며, 사고 당일 2명의 실종자는 수습됐지만 마지막 매몰자 1명은 5일간의 수색작업으로 2일 오후 수습하게 됐다.

사고 현장을 방문한 김원기 의원은 설 명절 기간임에도 강추위와 싸워가며 실종자 수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소방서 박미상 서장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관계 기관에 사고 원인을 정확히 규명해서 중대 산업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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