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22년도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포상 신청 안내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04 [13:38]

‘2022년도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포상 신청 안내
이영애 | 입력 : 2022/02/04 [13:3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가보훈처는 이달 말까지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높이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에 진행하고 있다.

포상 부문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로 나눠 진행하며, 포상 종류는 정부포상,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및 각부 장관 표창 등 약 500여 명 규모다.

이중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대외 유공인사 11명 규모로, 이들 32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가까운 지방 보훈관서에 직접,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포상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처 누리집 알림·소식-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에 힘써온 대외 유공인사들에게 국가가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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