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건의정 의원 "광명노온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균특예산 확보 위해 노력해야"
노온정수장은 지난 1989년 통수를 시작해 하루 56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광명시와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86만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 평균 26만 80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로 준공 후 34년이 경과돼 시설이 매후 노후화됐으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못한 상황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대운 의원은 “매년 수십억 원의 시설비 예산을 투자하여 지속적인 현대화사업을 추진해도 노후도가 심해 환경은 개선되지 못해 주민들은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며 “66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노온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반영될 경우 사업비의 70%인 465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를 위해 환경부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평가지침 등에 따른 타당성 조사 면제와 공법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나, 여러 차례의 신청에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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