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8일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이진연·송치용·신정현·김미리·백현종·장태환 소속 위원과 박희정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대표와 최경희 사무국장 등 관계자, 김동욱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노크 박희정 대표는 “2022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예산이 전년 대비 20% 가량 감액돼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증액과 추경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욱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예산 편성시 수요조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학교의 교육신청 수요가 감소해 이를 반영했다”고 답변했다.
노크 측은 “지역별 편차가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히려 교육 수요가 증가한 곳도 많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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