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온라인 정책자문단’ 과 ‘이그나이트’ 등 추진사례 좋은 평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으며, 화성시는 최고(우수)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화성시는 3만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온라인 정책자문단’ 과 업무 혁신을 위한 개선과제 발표행사인 ‘이그나이트’ 등의 추진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원봉사를 포함한 지역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화성시의 대내외 혁신행정이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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