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8일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달 양주 채석단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토석채취 허가지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이뤄졌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안전정책과, 산림휴양과 직원 등 10명과 합동 현장점검에 나서 토석채취 허가지 사면 등 복구지 안전성 검토, 붕괴위험 예측, 안전관리자 교육수료 등 안전점검 일지 구비 여부, 가설 울타리와 위험경고 표지판 등 공사장 안전 확보 여부를 꼼꼼히 챙겼다. 서 시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도 안전관리자 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달 말까지 토석채취 복구 대상지 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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