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도근 의원은 9일 문을 연 기배동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자리잡은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43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088㎡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배드민턴장과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섰다.

원유민 의장은 “임인년 새해, 새 희망 속에서 체육관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은 우리가 느끼는 삶의 행복 중 하나다. 앞으로 기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원 의장은 이어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부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까지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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