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을 줄이고, 방문이나 인터넷 접수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리접수, 접수방법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오산시 오산로278번길 3, 2층)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준비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증명사진 2매다. 또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만9세~24세)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현장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개인 등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인턴십, 직업훈련 학원비)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교통비와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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