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은 1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의회의원 의정대상’ 상장을 전달받았다.

‘2021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2021년 한 해 대한민국의 국가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됐다.

최청환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평소 지역 발전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부지런히 주민들과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기피시설이 지역에 들어올 경우 지역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토록 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청환 의원은 “지역의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 상이라고 생각하고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1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의정활동을 위해 참석하지 않아 이날 별도의 자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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