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지난 11일 오전 10시 6분께 오산시의 한 상가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 관련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 오산시 운암동 상가 1층 킥보드대여 점포에서 발생한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배터리 관련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충전이 완료된 전동킥보드의 콘센트는 즉시 분리하는 등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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