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향토음식 ‘간편조리세트’ 상품 공모오는 28일까지, ‘농가맛집’ , ‘농촌형 외식·체험 사업장’ 등 대상
공모전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농가맛집’ 대표자나 메뉴명과 조리법 사용 권한을 갖고 있는 농촌형 외식․체험형 사업장 대표자다. 응모작은 각 지역의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가치를 담고 있거나 지역적 특성이 드러나는 단품 음식으로, 간편조리세트로 출시하는데 적합해야 한다. 제안자별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상품별로 사용된 식재료, 상품 특징, 조리 과정, 상품화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제안서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문의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농업기술원으로 하면 된다. 응모작은 간편식 상품개발․유통 등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최종 8점 내외를 선정해 시상하며, 입상자는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와 공동으로 상품개발에 참여한다. 또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간편조리세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도 받게 된다.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은 충남 부여에 있는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의 고유 요리법과 맛 비결을 담은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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