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현장점검14일부터, 콜센터 인력 기존 5명에서 100명으로 증원...재택치료자에 생필품 키트 지원 중단, 확진자에게 현금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4일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점검했다. 14일 동탄출장소에 설치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는 정부의 방역대책에 개편에 발맞춰 재택치료자 지원과 일반 관리군, 시민 대상 정보제공 등을 담당하는 코로나19 전담 콜센터다. 기존 5명이던 콜센터 인력을 100명으로 증원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전화번호는 031-5189-1200며, 주⋅야간과 휴일 여부 관계없이 24시간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 방법과 행동요령, 코로나19 확진자나 확진자 동거가족 관리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통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빠른 시간 내 콜백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방역 대책에 따라 10일부터 자가 격리자 생필품 키트 지원을 중단하고, 재택치료자에 한해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현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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