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는 지난 11일 오산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와 연계해 청소년 24명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꿈TREE 학교폭력예방의 달을 맞이해 오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승화경사는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 방문해 진행됐으며, 비나리반(4학년)은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한 직업 탐색과 학교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예방 방법에 대해 배웠고, 한마루반(5, 6학년)은 신체폭력을 중점으로 처벌과 신고의 중요성 등의 수업이 이뤄졌다. 참여 청소년은 학교전담경찰관의 방문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교폭력에 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예방 실천을 해야 하는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꿈TREE 학교폭력예방의 달은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민주시민과 Dream Tree, 진로개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예방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알 수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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