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도 ‘안전우산’으로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 지켜‘어린이 등하굣길이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우산 제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비 오는 날 등하교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하고 운전자의 인식도를 높인 ‘안전우산’을 도내 초등학생 2만5000명에게 제공한다. ‘안전우산 캠페인’이란 경기도가 지난 2020년 5월 발표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계획’의 하나로, 초등학생에게 안전우산을 제공하면서 통학로 안전 교육을 함께하는 내용이다.
안전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라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며,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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