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 네이밍 공모전...오는 25일까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가칭)’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 도민이 받고 싶은 맞춤 알림 정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정보 알림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범 서비스해 왔으며, 이 서비스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복지정보를 보여주고, 신청 시기가 되면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도는 오는 4월부터 시범 서비스 범위를 정부와 도, 시군 및 공공기관의 복지정보로 확대하고 신청에 필요한 30여 개 서류도 앱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서비스할 계획이며, 공공시설물 입장 시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이(e)-도민카드’ 기능을 추가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마이데이터를 사용자가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저장하고 직접 활용할 뿐 아니라 활용에 따른 수혜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도 실증해 볼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은 4월 정식 서비스 시 앱 이름으로 바로 반영하고 맞춤 알림 정보에 대한 아이디어는 서비스 가능한 정보를 선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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