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개소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16 [16:18]

오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개소

이영애 | 입력 : 2022/02/16 [16:18]
오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오산시청 내 설치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대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과 일반관리군 등 시민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코로나19 상담 콜센터다.

시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8036-8200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 행동요령, 격리해제 등 행정업무, 진료와 의약품 등 의료서비스 등의 정보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방역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걱정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민원 수요와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등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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