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집중 발굴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17 [11:43]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집중 발굴

이영애 | 입력 : 2022/02/17 [11:43]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홍보, 발굴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며,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지원과 이웃돕기, 민간후원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라며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 위원님들과 협력해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세마동 공인중개사, 편의점등 생활업종 종사자들과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협의체 업무 중 가장 중요하고 주된 임무인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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