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협약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심리적 발달 조력과 진로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류 △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진로설계를 함에 있어 자기이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진로상담 전문 컨설팅 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진로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임승환 림스연구소 대표는 “교육도시 오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제까지의 축적된 연구 자료와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오산 청소년의 진로상담과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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