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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드림스타트, ㈜유엠과 함께 아이들의 희망찬 새출발 응원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23 [23:56]

오산시드림스타트, ㈜유엠과 함께 아이들의 희망찬 새출발 응원

이영애 | 입력 : 2022/02/23 [23:56]
신학기 책가방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36세트(370만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등 36명에게 전달됐다.

노경완 ㈜유엠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시는데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책가방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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