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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과 문영근 시의회의장, 시·도의회의원, 유관기관장, 자원봉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13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동영상 시청, 경기도자원봉사대회 수상자와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시상, 100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뱃지 전달식. 초청 인사 기념사와 축사, 후원금 전달식, 열린 음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곽 시장은 “오늘 대축제는 올 한해를 결산하면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성공 사례에 대한 홍보와 향후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자원봉사를 소중한 삶의 가치로 여기며 실천해 오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는 계속 아름다워지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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