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 놀 권리 보장 위해 종합 실태조사 필요”재단,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경기도 정책방향 모색' 이슈분석 발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종합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경기도 정책방향 모색’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지난해 국제 아동 삶의 질 조사(ISCWeB)에 참여한 세계 35개국 가운데 우리나라의 아동(만 10세 기준) 행복감은 31위다. ISCWeB는 2016~2019년 세계 35개국 12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권리를 조사한 것이다. 이들은 시간 부족 이유로 학교, 친구 관계나 학교 밖 활동, 학원이나 과외수업 등을 제시했으며, 이로 인해 2019년 경기도 사회조사에서 경기도 아동(15~19세)의 34.6%만이 여가생활에 만족했다. ‘보통’은 46.9%, ‘불만족’은 18.6%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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