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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서 10월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모집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26 [00:44]

오산서 10월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모집

이영애 | 입력 : 2022/02/26 [00:4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라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함께할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시민정원팀 60명 (4명내외 15개 팀 예정) 정원 서포터즈 20명 자원봉사팀100명 (가족단위)이며, 선발된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과 설계 컨설팅을 진행해 맑음터공원 일원에 시민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정원팀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보고 싶은 시민이 4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활동을 할 예정으로 거주지 관계없이 활동 경험자나 가능자면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은 정원문화 체험 등 박람회 행사 운영 봉사를 수행하게 되며, 가족단위로 (가족구성이나 인원수는 제한 없음)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월별 정원 관련 교육 수강과 정원조성, 마을정원 탐방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시와 함께 정원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9일 수요일 까지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시민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는 10월 중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10회를 맞이해 생활 안의 정원에 국한된 주제를 벗어나 사회의 이슈를 담은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 정원 코로나 그린' 이라는 주제로 식물에 내재된 경이로운 힘을 통해 정원・반려식물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에 대하여 사유하는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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