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유근식 경기도의원, 일본 ‘다케시마의 날’ 대응 규탄대회 실시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일본대사관에서 독도침탈 규탄대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25 [23:59]

유근식 경기도의원, 일본 ‘다케시마의 날’ 대응 규탄대회 실시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일본대사관에서 독도침탈 규탄대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2/02/25 [23:59]
[경인통신]

 

[경이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은 최근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식 의원이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비판하고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수호단체다.

이날 유근식 의원과 이미선 명예회장, 향우회 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는 1905년 시마네현 편입에 이어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으로 올해로 17년째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을 단죄하며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철폐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근식 의원은 독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먼저 행동에 나서는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도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기,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 도쿄올림픽 시청 거부 운동, 경기도의회 차원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작태 규탄대회’ 등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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