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2022년 상반기 ‘아동정책토론회’열어

26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등 80명 참석해 화상회의로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2/28 [16:40]

화성시, 2022년 상반기 ‘아동정책토론회’열어

26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등 80명 참석해 화상회의로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2/02/28 [16:4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상반기 첫 공식활동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화상회의로 열린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 80명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 옴부즈퍼슨 등  9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제안을 위해 8개 상임위별로 나눠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실생활 환경지킴 어린이시설안전 평화 기후변화 등의 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임시의회, 실천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등하굣길 환경보호체계 마련,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보장,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비상벨설치 등 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1개가 시정에 반영됐으며, 2건이 추진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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