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2년 상반기 ‘아동정책토론회’열어26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등 80명 참석해 화상회의로 진행
지난 26일 화상회의로 열린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 80명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 옴부즈퍼슨 등 9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제안을 위해 8개 상임위별로 나눠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실생활 환경지킴 △어린이시설안전 △평화 △기후변화 등의 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임시의회, 실천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등하굣길 환경보호체계 마련,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보장,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비상벨설치 등 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1개가 시정에 반영됐으며, 2건이 추진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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