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새 학기에 맞춰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을 새롭게 개선해 28일부터 운영한다.

개선하는 자가진단 앱의 주요 기능은 학생·교사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경우, 그 결과*를 입력하는 문항을 추가했으며, 기존 4개의 진단 문항을 현 시점에 맞게 조정한다.

또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를 받을 경우, 자가진단 앱에 ‘확진 일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학생의 건강 상태와 확진자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자가진단 앱 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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