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54명이 선정됐으며, 추천을 배제한 전원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필증이 수여되고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 시 금고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서비스가 제공되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에스병원, 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비 등의 할인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유엔아이센터, 모두누림센터 이용료 30%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김혜숙 화성시 세정 1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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