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배영철 의사담당관, 성세진 경기도 신청사건립팀장 등 도 관계자들과 이해욱 몽골국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건축디자인과 교수, 임경희 큐빅스 대표, 김한수 디자인모프 대표 등 학계‧업계 전문가들이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관련 발표, 청사투어, 안건별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논의된 내용은 2층 본회의장 의장석 백월과 유리돔, 4층 식당 외곽 테라스, 5층 복도 등 기타 의회 내부 공간디자인 개선 로드맵 등이다.
도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단기간에 정리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을 갖고 디자인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디자인안을 체계적으로 검토·발전시키기 위해 디자인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또 10대 뿐만 아니라 11대 의원들의 의견들도 수렴해 도의회 의원·직원·도민들이 모두 사랑할만한 공간 디자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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