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올해 경찰서와의 주요 협업사업으로 '홈 방범 서비스 확대'와 '주택침입 범죄 예방', '여성안심거리 추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홈 방범 서비스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 가구에 출입문 등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보안요원이 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여성세대원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여성이 차상위계층인 경우나 여성만 거주하는 가구에게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경찰서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여성 범죄 피해자, 피해 우려자 등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야간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안심등과 로고젝터, 안심 반사경 등을 설치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낮추고 범죄 발생을 예방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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