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윤경 경기도의원, 의왕정음학교로 부터 ‘감사패’ 받아

특수학교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07 [16:10]

정윤경 경기도의원, 의왕정음학교로 부터 ‘감사패’ 받아

특수학교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영애 | 입력 : 2022/03/07 [16:1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은 지난 4일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의왕정음학교는 지난해 3월 개교한 군포․의왕 지역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유치원생 2학급 7명', '초등학생 6학급 35명', '중학생 7학급 41명', '고등학교 4학급 20명', '전공과 4학급 23명' 등 126명이 재학중이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황정애 의왕정음학교 교장과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해 의왕정음학교 설립에 기여하고 특수학교 예산 지원 확대와 통학차량 안전 확보 등 평소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10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의왕정음학교 현장방문, 학부모 민원 관련 특수교육관계자 정담회 등을 개최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학교 설립 과정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평소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특수학교 신설예산 지원 확대, 통학차량 증차 및 통학차량 열차단 필름 예산 지원 등 통학차량 안전 대책 마련, 종일반 예산 증액 등 특수교육 현안 해결 및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정애 교장은 “정 위원장이 평소 특수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덕분에 의왕정음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그동안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았다” 고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모자람 없는 양질의 특수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