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8일 대선 투표소 현장 점검조 권한대행 “투표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라”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오후 제20대 대선 투표소 현장을 점검하고 투표사무 종사원에게 “대선 투표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청식 권한대행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인계동 4투표구), 매화초등학교 체육관(매탄1동 5투표구), 매화초등학교 모둠학습실(매탄1동 6투표구) 등 3개소를 찾아 투표소를 점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확진자·격리자 투표 때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관위 지침에 따라 원활하게 투표가 진행되도록 관리해 달라”며 “확진자·격리자와 일반 투표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대 대선 본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감한 후인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수원시의 투표소는 모두 268개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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