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현장 불시점검..."안전관리 빈틈없게"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안전관리 일상화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08 [18:37]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현장 불시점검..."안전관리 빈틈없게"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안전관리 일상화
이영애 | 입력 : 2022/03/08 [18:37]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현장 불시점검을 히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8일 해빙기 위험요인 사전파악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북과 경기 일대 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과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축대나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주요사고 원인으로 나타난 추락과 건설장비 충돌 등 기존 중대재해 원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지연과 같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안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확립해야하는 만큼 현장에서부터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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