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건립공사 입찰공고…2025년 개관 목표광교 경기융합타운 ‘경기도서관 건립공사’ 입찰공고 통한 우수업체 선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최초의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건립공사 입찰공고를 내는 등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표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2만7775㎡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1101억여 원이 투입되며, 도내 최대 규모인 90만 종의 장서를 보관하게 된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란 발주처에서 내건 실시설계도서와 입찰안내서 등에 따라 입찰자가 설계 검토 후 시공 계획,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며, 발주처는 이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신공법, 신기술 등을 담은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기술제안을 유도할 수 있다. 도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을 설계 핵심으로 설정했다. 경기융합타운 광장‧보행몰은 경기도서관 정면에 연면적 1438㎡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에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