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청림중학교 등 초·중·고등학교 16개교 1530명이 참여한다.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노동·협동·나눔 등 사회적경제 가치의 이해', '교내 및 사회문제의 발견과 해결방안 도출', '학교협동조합·체인지메이커'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교육 수료학생에게는 오는 12월 열리는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박언수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정규교육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보다 창의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교육은 지난해 26개교 30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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