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박물관이 성인 대상 온라인 인문학 강좌 ‘여민학당(與民學堂)’의 논어 강의 수강생 30명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여민학당 논어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논어집주'(論語集註) 5편 공야장(公冶長)부터 9편 자한(子罕)까지 강독(講讀)하며,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모두 24강(편당 30분 내외)으로 진행한다.
'논어집주'는 송(宋)나라의 주희(朱熹)가 논어의 장구(章句)에 대한 선대 학자들과 자기의 주석(註釋)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12강이며, 삶의 지혜를 습득하며 한문도 익힐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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