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일자리 찾는 수원청년에게 삼성전자 직원이 직무멘토링

수원시 청년지원센터,‘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 운영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3/14 [09:27]

일자리 찾는 수원청년에게 삼성전자 직원이 직무멘토링

수원시 청년지원센터,‘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 운영
한정민 | 입력 : 2022/03/14 [09:27]
홍보물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일자리를 찾는 수원청년에게 삼성직원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월 멘토링에 참여할 구직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첫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일대일 매칭 개인 맞춤형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청년들에게 삼성전자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면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조언해준다.

청년들은 멘토링 참여 희망 분야(MX/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네트워크/기타 사업부)와 희망 직무(연구개발/기술·설비/마케팅/기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5명을 모집한다.

왕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전문가 멘토링은 구직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기업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수원청년의 구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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